영어, 새로운 나를 만나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날씨엔 몸 보신이 절실하죠.그래서 오늘은 시흥 목감에 위치한 을 다녀왔습니다.진~한 국물 맛으로 소문난 곳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제대로 보양하고 온 느낌!특히 ‘소한마리곰탕’ 하나면 왕갈비, 꼬리, 도가니까지 한 그릇에 모두즐길 수 있어서 든든 그 자체입니다.소한마리곰탕, 그 이름값을 하다소한마리곰탕(17,000원)은 말 그대로 ‘소 한 마리’의 부위가 다 들어간 푸짐한 구성입니다.부드럽게 익은 왕갈비와 쫄깃한 도가니,고소한 꼬리까지 골고루 들어 있어식감의 재미가 있고, 국물은 뽀얗고 진한데느끼하지 않아 계속 들어갑니다.특히 고기에서 잡내 없이 잘 삶아졌다는 게 느껴지고,국물 맛도 뼈의 깊은 맛이 우러나와서 해장이나 보양용으로 딱입니다.솥밥 + 숭늉 = 완벽한 마무리이곳만의 특별..

최근 물왕호수 근처, 소문난 맛집 '왕홍두깨연칼국수'를 방문했습니다. 바지락과 미더덕이 듬뿍 들어간 해물칼국수에 직접 만든 연잎 칼국수면까지 더해져 정말시원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이곳의 대표 메뉴인 해물 연잎 칼국수는 진한 해물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해장용은 물론, 속이 편한 한 끼로도 제격입니다. 특히 미더덕이 들어 있어 씹을 때 터지는 식감이 별미고, 바지락의 감칠맛이 국물에 가득 배어 있어 국물 한 숟갈에 감탄이 나왔어요. 함께 주문한 해물파전도 강력 추천! 큼직한 오징어와 각종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고, 고추가 중간중간 박혀 있어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식감도 훌륭했어요. 식전에는 보리밥이 기본으로 제공되어 ..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시흥 목감역 인근의 '미태리 시흥목감역점'을 다녀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좋은 파스타와 필라프를 즐길 수 있어 주말 외식 장소로 딱 좋은 곳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총 네 가지!알리오올리오토마토파스타 (치즈 추가)매운 까르보나라소고기 필라프먼저, 알리오올리오는 마늘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향긋하고 깊은 맛이 살아있었습니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마늘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토마토파스타는 치즈를 추가했더니 고소함이 배가 되었어요. 진한 토마토 소스와 부드러운 치즈가 잘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스 양도 넉넉해서 만족스러웠어요. 매운 까르보나라는 부드러운 크림 소스에 은은한 매콤함이 더해져 느끼함 없이 ..

오늘 소개할 맛집은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밀가랑'입니다. 이곳은 사골칼국수와 육개장칼국수를 메인으로 평양만두까지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으로,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사골칼국수, 육개장칼국수, 그리고 평양만두였어요. 칼국수를 좋아하는 저는 특히 이곳 면발이 쫄깃하고 탄력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면이라서 그런지 면발 자체에서 신선함과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먼저 사골칼국수는 진한 사골 육수가 베이스라 국물 맛이 깊고 깔끔했어요.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잘 어우러져 있어 아이들과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드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잘게 찢어진 고기 고명과 청양고추 양념이 올라가 있어 칼칼하면서도 은은한 풍미를 더해주었습니다.칼국수 정식..

시흥에 위치한 중식당 '진짬뽕 진차이나'을 다녀왔습니다. 짬뽕, 짜장면, 탕수육까지 제대로 맛보고 왔는데요. 특히, 짬뽕 국물이 깊고 진해서 만족도가 높았고, 짜장면에는 일반적으로 보기 어려운 콩이 들어가 있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 – 콩이 들어간 특별한 맛!먼저 짜장면부터 소개할게요. 보통 짜장면에는 춘장이 가득한 소스와 면이 조화를 이루지만, 이곳 짜장면은 콩이 들어 있어 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소스도 걸쭉하면서 깊은 풍미가 느껴졌고, 오이 고명이 올려져 있어 상큼함도 더해졌어요.✔ 짬뽕 – 국물의 깊이가 남다른 한 그릇!짬뽕 국물은 정말 진하고 얼큰했습니다. 해산물과 돼지고기가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을 냈고, 배추와 부추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국물의 풍미가 한층 살아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