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날 공부하고 나니,
"오! 나도 할 수 있겠는데?"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직 갈 길이 멀다…
퇴근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스픽 앱을 켜봅니다.
어제 복습 – "자기소개는 이제 기본이다!"
어제 배운 자기소개 문장을 다시 한번 말해봅니다.
🗣 "Hello, my name is [이름]. Nice to meet you!"
🗣 "I'm [이름]. I work as an office worker."
🗣 "모... 기타등등...;;
어제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진 기분입니다.
오늘의 목표 – 감정 표현하기
자기소개만 할 줄 알아서는 안 되겠죠?
오늘은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들을 연습해보기로 했습니다.
스픽 앱에서 제공하는 문장들을 보니,
일상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표현들이 많더라고요.
오늘 배운 문장
✅ "I'm so tired." → 퇴근 후 매일 쓰게 될 듯…
✅ "I'm excited!" → 주말에 딸들과 놀러 갈 때 유용할 듯.
✅ "I'm a little nervous." → 회사에서 발표할 때 써먹어 봐야지.
✅ "That sounds fun!" → 딸들이 무슨 얘기하면 이거 먼저 써봐야겠다!
선생님들이 계속 잘한다 잘한다 하니 벌써 영어 실력자가 된듯~! 😆
실전 연습 – 딸들에게 써먹기
이제는 연습만 하지 말고, 실제로 써봐야죠!
저녁을 먹고 큰딸에게 다가가서 자연스럽게 말했습니다.
"I'm so tired." (아빠는 너무 피곤해…)
그런데 딸이 "Me too, Dad!" 하고 받아주는 겁니다!
이거 자연스럽게 대화가 된 거 맞죠?! 😆
기세를 몰아 작은딸한테도 한 마디 걸었습니다.
"That sounds fun!" (와, 재밌겠다!)
작은딸이 "뭐가요?"라고 하길래…
"그냥… 네 얘기가…?" 하며 얼버무렸습니다.
(아직 영어로 길게 대답하기는 어렵네요. 😂)
그래도 어제보다는 확실히 한 걸음 나아간 기분!
오늘의 깨달음
✔ 영어는 따로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에서 써먹어야 한다.
✔ 실전에서 말해보면 진짜 내 것이 된다.
내일의 목표
-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을 더 다양하게 연습하기
- "I'm happy!" 같은 긍정적인 표현도 익히기
- 딸들과 영어 대화 2문장 이상 주고받아 보기
이제 겨우 이틀째지만, 조금씩 영어가 재밌어지는 기분입니다.
꾸준히 하면 정말 딸들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날이 올까요?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내일도 기록으로 남겨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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