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서 읽기 첫 주 – Henry and Mudge: The First Book 로 시작한 홈스쿨링

오늘의 영어 원서

Henry and Mudge: The First Book

• Ready-to-Read 시리즈 Level Two
• 글: Cynthia Rylant / 그림: Sucie Stevenson
• AR 수준: 2.7
• 권장 대상: 영어 원서 읽기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

우리 집 영어 홈스쿨링 – 첫 책, 첫 주

둘째의 영어 첫시작은 영어도서관에서 본인이 원하는 쉬운 원서책을 같이 읽기였습니다.

매주 영어도서관에 직접가서 책을 고르는 것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삽화가 많은 영어원서로 그림을 통해 내용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고,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연습을 했어요.

 

그리고 Henry and Mudge 시리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홈스쿨링을 시작했습니다.
그 출발점으로 선택한 책은 Henry and Mudge: The First Book

아이가 영어책을 어려움 없이,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5일간의 루틴 학습표를 만들어 하루하루 체크하며 진행했습니다.

 

→ 매일 한 챕터씩 집중해서 읽으며, 점차 문장에 익숙해지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요.

이렇게 공부했어요

1. 오디오북 듣기 + 소리내어 따라 읽기
   아이가 영어 리듬과 억양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유도
2. 하이라이트 학습
   • 중요한 표현이나 문법 구조는 형광펜으로 표시
   • 예:
     → “I want a brother.” (원하는 것 표현)
     → “Because he’s a puppy.” (이유를 설명할 때 쓰는 because)
     → “He’ll grow.” (will의 축약형과 미래 시제 노출)
     → “He would never lose Mudge again.” (간접화법과 조동사 활용)
3. 문제 풀기
   금요일에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한 10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풀고
   채점 후 오답은 다시 텍스트 속에서 확인하며 복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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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효과

✔️ 반복해서 듣고, 따라 읽으며 문장의 구조와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힘
✔️ 하이라이트 표현 중심으로 문법을 무리 없이 받아들임
✔️ 오답을 통해 단순한 독서가 아닌 이해 중심 학습으로 확장
✔️ 매일 한 단계씩 체크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 습관도 잡혀감

느낀 점

이렇게 책 한 권을 여러 번 읽고 활동하다 보면
영어 문장의 흐름, 리듬, 의미 전달 방식이 몸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