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맛집] 숨은 진주 같은 '동해칼국수' – 국내산 굴과 진한 육수, 수제면의 완벽 조화

오늘 소개할 곳은 시흥에 위치한

숨은 칼국수 맛집,

동해칼국수입니다.

 

후기 시작합니다~!

오래된 노포 느낌이죠?

 

간판도 오래되고 투박하지만,

맛 하나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진짜 로컬 맛집이에요.

심지어 '토요일은 밥이 좋아'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적 있는 곳이라고 하니,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명소라고 할 수 있겠죠.

메뉴는 칼국수, 칼제비 뿐이지만,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필수입니다.

굴은 듬뿍 들어 있는 칼국수

 

직접 손으로 뽑은 수제면은 투박한 비주얼이지만

씹을수록 밀가루 본연의 고소한 맛이 살아 있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칼제비는 바쁘면 먹을수 없는데 운이 좋아 하나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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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진하고 구수하며 깊은

감칠맛이 살아 있어요.

특히 굴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하고 고소한

풍미 덕분에 숟가락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해장용으로도 딱이고, 비 오는 날 먹으면

기분까지 따뜻해지는 맛이에요.

굴이 싱싱하네요

메뉴는 간소하지만, 맛은 보장합니다

김치도 맛있어요

 

굴도 인심 좋게 푸짐하게 들어 있어 씹는 재미도 충분하고,

바다향 가득한 국물과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날씨가 흐리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라 그런지,

더더욱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한 그릇이었습니다. 

 

 

위치: 경기 시흥시 목감초등길4 , 삼호가든아파트상가 101

/ 동해칼국수

추천 메뉴: 칼국수, 칼제비

포인트: 국내산 굴 사용, 수제면 및 수제비,

깊고 진한 해물육수

 

소문난 집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시흥에서 진짜 칼국수 맛보고 싶다면,

동해칼국수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