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성장 그리고 자기계발

[일론 머스크 성공 스토리 ③] 테슬라 위기와 극복, 미친 집념의 리더십

아임유어파더 2025. 5.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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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매각으로 1억 8천만 달러를 손에 쥔 일론 머스크.
보통 사람이라면 은퇴하거나 안정적인 투자를 선택했겠지만,
그는 다시 미래에 ‘올인’ 하기 시작합니다.

그 도전의 이름이 바로 테슬라(Tesla).

하지만 이 전기차 회사는 창업 이후 몇 년간 파산 직전까지 몰렸고,
머스크는 개인 재산을 모두 쏟아붓는 미친 집념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테슬라 창업의 배경과 위기 상황,
그리고 그 속에서 드러난 머스크의 리더십과 직장인이 배울 수 있는 근성을 함께 살펴봅니다.

전기차에서 화성으로

1. 전기차는 ‘망한 기술’ 취급이던 시절

2004년, 머스크는 테슬라 모터스에 공동 창업자로 참여합니다.
당시만 해도 전기차는 ‘주행 거리 짧고 비싸고 느린 차’라는 인식이 강했고,
대부분의 자동차 기업은 전기차 개발을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머스크는 말합니다.

 

“내가 이 사업을 하지 않으면

누구도 전기차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비전을 품고
테슬라에 수천만 달러를 직접 투자합니다.

2. 머스크가 직접 경영에 뛰어들다

초기 테슬라는

  • 생산 공장도 없고,
  • 부품도 구하기 어렵고,
  • 실차 출시 일정은 계속 지연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머스크는 CEO 자리를 직접 맡아 전면에 나섭니다.

그리고 공장 부지 계약부터 차량 설계, 품질관리, 마케팅, 투자 유치까지
거의 모든 업무를 본인이 주도하며 폭발적인 실행력을 보여줍니다.

3. 2008년, 파산 직전까지 몰리다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는 2008년 출시되었지만,
생산 지연과 품질 문제로 회사는 큰 타격을 입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계 금융위기까지 겹쳐 투자도 끊깁니다.

테슬라는 한 달만 버티면 현금이 바닥나는 상황에 처합니다.

머스크는 이때,
남은 자금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반반 쪼개 넣습니다.
자신의 마지막 돈까지 투자한 것이죠.

 

“파산하더라도, 적어도 해볼 만큼은 해봤다는 마음으로 결정했다.”

 

이 시점에서 머스크는
월급도 못 받고, 친구에게 돈을 빌리며 생계를 유지합니다.

4. 미국 정부 보조금 승인 + 모델 S 공개 = 전환점

극적으로,
미국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이 테슬라에 승인되고
기술적 완성도가 올라간 모델 S가 2012년 출시되면서
회사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 모델 S는 디자인, 성능, 주행 거리 모두 기존 인식을 깨뜨림
  • 테슬라는 ‘실험 기업’에서 ‘혁신 기업’으로 이미지 전환
  • 이후 테슬라는 주가 상승, 투자 유치, 글로벌 확장으로 이어짐

5. 머스크의 미친 집념 리더십

테슬라 위기 당시 머스크가 보여준 리더십은 단순한 카리스마가 아닙니다.
그것은 '함께 망할 수도 있지만, 절대 먼저 포기하지 않는 리더' 의 태도였습니다.

  • 직원 해고 없이 월급 지연을 버팀
  • 회의 중 눈물 흘리며 현실을 공유
  • “다 죽을 수도 있다”는 상황에서도 비전만은 포기하지 않음

그는 부하에게 '지시'하는 CEO가 아니라,
가장 먼저 뛰고 가장 늦게 자는 리더였습니다.

직장인이 일론 머스크에게 배울 수 있는 자기계발 포인트

1. 리더는 위기일수록 먼저 움직인다

→ 조직이 힘들 때, 말보다 행동으로 믿음을 주는 사람이 진짜 리더다.

2.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비전을 놓지 않는다

→ 어려운 상황일수록 '왜 이 일을 하는가'라는 목적의식이 중요하다.

3. 실행력이 곧 신뢰다

→ 머스크는 회의보다 직접 움직였고,
→ 직장인도 '말 잘하는 사람'보다 '행동 빠른 사람'이 결국 리더가 된다.

4. 실패할 각오로 도전할 때, 새로운 문이 열린다

→ 안전지대에 머무르면 결코 큰 성장은 없다.
→ 때로는 내 시간, 내 자원을 걸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

마무리

테슬라는 머스크에게도 가장 위험했던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죽더라도 가보자” 는 태도로 버텨냈고,
결국 세상을 바꾸는 회사로 키워냈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포기할 때,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결국 팀을 살리고 자신을 성장시킵니다.

 

다음 편에서는
스페이스X와 인간의 화성 이주 계획이라는
더 황당하고, 더 현실을 뛰어넘은 비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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